탄성 코트 고무 아크릴 세라믹 코트 바이오세라믹 스톤피쉬 히트볼

탄성코트란 일반 수성페인트의 단점을 보완한 친환경 특수도료로, 고무와 아크릴 성분으로 이루어진 페인트이다.

세라믹 계열의 성분으로 된 제품도 많이 작업을 한다. 말그대로 탄성이 있다.

일반적으로 "벽곰팡이 제거와 단열 효과를 위해 발코니나 베란다에 등에 페인트칠하는 것"이라는 의미로 많이 쓴다.

 

실제 단열 효과는 미비하다. 단열이 필요한 경우 단열 작업을 하고 그위에 결로 방지용 수성 페인트를 바르는 것이 효과적이다.

 

탄성코트 작업은 그냥 붓으로 칠하지 않는다. 요즘은 뿜칠 되는 제품으로 2가지 이상 재료를 섞어서 도포하기도 한다. 뿜칠이라 바르는것 보다 좀더 깔끔하게 작업이 잘 된다. 모든 작업을 위해서는 보양이 필수이다. 보양 작업이 실제 뿌리는 작업 시간보다 많이 걸린다. 

 

탄성코트

탄성코트는 네오케미칼에서 출시한 페인트의 한 종류이고, 일반 수성페인트의 단점을 보완한 친환경 특수도료로, 고무와 아크릴 성분으로 이루어진 페인트 이다. 특정회사 제품명인데 많이 쓰다보니 일반적인 용어로 통용되게 되었다.

탄성코트는 코팅이 되어있어서 방수 성능이 뛰어나다

 

탄성코트, 바이오세라믹 탄성코트, 스톤피쉬, 히트볼(특정 회사 제품) 종류가 있다.

 

 

세라믹 코트

세라믹 가루가 들어간 페인트

 

 

히트볼

베란다용 단열 페인트

기능성 페인트의 한 종류이고 규산-알루미늄 진공 세라믹이 첨가된 페인트

결로방지, 방수&발수기능, 곰팡이 방지 기능이 있다.

 

 

시공 후에는 충분히 환기를 해야한다. 이틀 정도는 말려주는 것이 좋다.

 

요즘은 다양한 칼라와 반짝이(?)를 기계를 이용해서 2~3가지 페인트를 뿌려 작업하기도 한다. 기존의 탄성코트보다 디자인이 좋다.

 

친환경(바이오)이란 말은 친환경 자재가 엄청나게 많이 들어간다는 말도 아니고, 우리 몸에 좋다는 뜻도 아니다.

어차피 페인트는 화학 제품이다. 그것만 알고 가면 된다.

 

냉기-습기-곰팡이 는 거의 한몸이다. 냉기가 있는곳에 결로가 있고, 곰팡이는 그곳에서 산다.

겨울에는 집에서 가장 차가운 곳에 결로가 생긴다. 전체적으로 단열이 안좋으면 오히려 곰팡이가 안필 수 있다.

 

페인트로 단열을 한다고 하는것은 믿지 말아야 한다. 아무리 좋은 재료를 쓰더라도 궁극적인 단열은 외기의 열이나 냉기를 차단해 주고 내기의 열이나 냉기를 못 나가게 해야 하는데 가능하리라 생각하는지??

 

꿈의 소재니뭐니...그래도 안된다.  절대 믿지 마시라. 나중에 들 뜬다.

아래 사진은 세라믹 계열의 15만 원짜리 제품을 1년 전쯤 시공했다. 전체가 다 저런 건 아니지만 습기가 생기고 하다 보니 저렇게 들 뜬다. 그냥 단열이 필요하면 단열을 하고 페인트칠을~~

습기가 있는 곳에서는 무조건 저런 현상이 생긴다.

단열은 외단열이 제일 좋고, 차악으로 하는것이 내단열이다. 외단열이 제대로 안되어 있는 집은 답이 없기 때문에 내 단열을 하게 된다.

 

단열재(최소 50~100mm 이상) + 투습방지 테이프(단열재 사이) + 석고보드 2장(+목상) 이게 기본이다. 물론 시공을 제대로 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전제가 깔려야 한다. 제대로 단열하는 업체를 정말 찾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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